
주문한 나의 마녀 3권이 도착했다.
생각 이상으로 표지도 너무 이뻐서 좋았지만, 대신 이전 권에 비해 얇아서 아쉬웠다.
초판한정으로 나온 특별 일러스트 포스터는 소장 가치 1000%일 정도로 대만족이었다.
홀리 유리컵은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깔끔하게 잘 나와서 부록들은 다 좋았다.
필리파와 콜린, 릴리가 같이 있는 걸 좋아하는데 일러스트로 이렇게 나와서 괜히 울컥하기도...
이 셋의 외전이 4권엔 꼭 나오면 좋겠다.
원래 소장하던 책은 아니었는데 나의 마녀 부록 때문에 같이 구매한 고래별 3권.
북커버 안쪽이 일러스트로 되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.
단행본에 공을 굉장히 많이 들여서 팬이라면 무조건 만족하는 퀄리티였다.
들리는 소문엔 해수가 굉장히 쓰레기라고 하던데 수아가 과연 누굴 택할지 꽤 궁금했다.
독립 운동가를 다룬 무거운 이야기라 볼지 말지 고민했는데 단행본 퀄리티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다.
다음 권도 모을까 생각 중.
고래별과 나의 마녀 그립톡인데 알라딘에서 만든 굿즈는 늘 최고인 것 같다.
소장용으로 두기 딱 좋은 굿즈 구성.
300x2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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